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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투잡 한계 극복하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성공사례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28 10:17



지난 12일 한국 노동연구원이 분석한 '부업 하는 사람들의 현황과 특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인 투잡을 하는 사람은 40만 6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2623만 5천 명 중 1.5%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러나 직장인 투잡에는 누구나 고민하는 한계점이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쳐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투잡으로 시작한 창업에 많은 인력을 충원하여 인건비를 쏟게 되면 밑 빠진 장독에 물 붓기 밖에 되지 못한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 투잡의 경우, 탄탄한 본사의 지원과 운영의 편리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인건비를 아끼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시킬 수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마련되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편리성과 안정성이 높게 평가되는 직장인 투잡 창업아이템으로는 소자본 테이크아웃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편리성, 안정성뿐만이 아니라 본사의 탄탄한 경쟁력으로 인해 추운 겨울철에도 10평짜리 극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100~300만원에 댈하는 높은 일매출을 보이고 있다. 여름대비 겨울철 매출이 7~80% 급감하는 일반 테이크아웃 창업과는 큰 차이를 나타낸다.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본사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제과R&D센터와 물류시스템을 통해 생산 및 유통이 한 번에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제품 또한 국내에서 희소한 해외 인기 디저트에 국내 트렌드, 계절성을 반영하야 차별성이 뛰어나다. 본사에서 마련한 탄탄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모든 지원이 이뤄지므로 매장 운영의 편리성이 높게 평가된다. 관리가 쉬운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음식 조리, 서빙, 배달 등 번거로움 없이 쉽게 포장 판매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여성 창업, 부부, 주부창업, 1인 창업, 직장인 투잡,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큰 이유다.

높은 객단가 또한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빼놓을 수 없다. 1~2천 원 하는 일반 저가카페창업과 달리 대체적으로 디저트와 음료를 같이 구매하는 소비패턴으로 인해 디저트39는 평균적으로 1인 1~2만 원 꼴의 매출이 발생된다. 사시사철 안정적으로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빠른 테이크아웃 판매를 하므로 매출은 한계 없이 극대화된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소자본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경제 침체 속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성공 창업아이템. 본사에서 직접 생산과 유통을 모두 관리해주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수익을 배로 늘릴 수 있는 오토매장 운영도 가능하다. 이로 인해 6개월이 조금 넘는 최단기간 내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하며 국내 역대 프랜차이즈 중 유례없는 고속성장을 보인 것."이라며

덧붙여, "A급 상권이 아님에도 월세 대비 독자 경쟁력으로 고매출을 내고 있어 리스크를 줄이고 편리성, 안정성, 고수익이 필수인 직장인 투잡 창업아이템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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