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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안전보건공단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2-24 16:03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24일(금)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의 '안전 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수여받았다.

'안전 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계획 수립 이행 모니터링 실시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에서는 안전보건활동이 실행되도록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비비큐는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의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추가함으로써 직원 및 가맹점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 강화하였고, 매장 평가반의 체크리스트에 위험성평가 등 근로자 안전항목을 포함하였다. 또한, 이륜차 배달원 및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자료를 보급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같은 안전과 업무환경 개선에의 노력으로 비비큐는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비비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패밀리(가맹점) 의 안전과 행복에 가치를 두고 있다" 며 "이번 인증패 수여를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내 외식 산업의 모범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2014년 인증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10개 프랜차이즈 본사에 인증을 수여했으며, 제너시스비비큐가 11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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