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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글로벌 브랜드 더플렉스와 함께 알아본 올 봄신발 트렌드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09:54


각종 미디어와 SNS의 영향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데일리룩'을 SNS에 매일 올리는 일반인들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며, 직업과 관계 없이 패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는 사람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겨울의 끝자락, 올 봄 패션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스트릿 패션에 주목해보자. 스트릿 패션을 보면 올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과 인기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패션위크' 등 실제 패션쇼장에서도 무대에 오른 모델만큼이나 화제를 모으는 것이 바로 패션쇼장을 찾은 '패피'들의 스트릿 패션이다.


유럽 패피들의 스트릿 패션을 살펴보면 올해는 스타일과 활동성을 겸비한 '캐주얼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신발에도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킬힐 대신 편안하고 안정성이 높은 '스니커즈'와 '슬립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로 원피스나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에도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스타일링이 많아 패피들에게 더플렉스의 스니커즈와 슬립온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스니커즈는 고급스러운 엠보 소재 및 호일 가공 특피와 같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패션성과 활동성을 두루 겸비했다. 유연하고 탁월한 논슬립 기능을 갖춘 아웃솔로 활동성도 좋다.


트렌드에 부합한 에스파드류 슬립온도 패피들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꼽힌다. 더플렉스의 슬립온은 소프트 레더와 플렉서블한 아웃솔의 만남으로 극도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시킨다.

소다 글로벌 브랜드 더플렉스 관계자는 "요즘 패피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과하게 화려한 패션보단 심플한 옷에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대세"라며 "편안한 신발은 트렌디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편안함과 패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더플렉스(The Flexx)'는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멋스러운 신발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다. 더플렉스의 모든 신발은 밑창을 뒤집어서 꿰매는 공법을 사용해 신발이 유연하게 구부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기능성 슈즈 못지않은 편안함과 트렌디함 모두를 만족시켜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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