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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돈 변호사 "법률자문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라"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16 13:06


 병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병이 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병을 키우지 않는다. 법률분쟁 역시 예방이 중요하고, 분쟁의 조짐이 있을 때 변호사를 즉시 찾아가야 사건을 키우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변호사는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김유돈 변호사는 '변호사를 가까이 하라'고 강조한다. 김 변호사는 군사법원, 군검찰에서 10년간 판사와 검사로 일하면서 사소한 성추행 사건부터 천안함 사건 등 국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까지 많은 형사사건을 수사하고 재판했다. 김 변호사는 사소한 행동 하나 때문에 재판까지 받게 된 피고인들을 보면서 적시에 바른 법률조언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또 김 변호사는 CEO들이 법률 분쟁으로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법률조언 없는 기업 활동이 얼마나 위험한지 CEO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짧지 않은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김 변호사는 의뢰인들과 조기에 소통하며 빠르게 대응하는 변론활동을 하였다.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3성 장군의 강제추행 혐의를 벗겨내는 등 김 변호사는 형사변호사로서 도드라진 성과를 내고 있다. 상법 박사인 김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지금'은 '당신의 회사에 법무실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모토 아래 많은 중소기업에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유돈 변호사는 적은 비용으로 자문사의 법률분쟁을 예방하여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사회가 정의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이나 개인이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올바른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김 변호사는 관행을 깨고 바른 원칙을 세워나감에 있어 변호사의 조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 김 변호사와 '법무법인 지금'은 법률자문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 개인과 조직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의뢰인과 조기에 소통하여 억울한 피의자나 피고인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변호사의 이 같은 활동이 높이 평가하여 '2017년 자랑스런혁신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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