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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발언 재조명 "나는 통일을 꿈꾼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13:25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살된 가운데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 신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한솔은 김정남과 둘째 부인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으로 지난 2011년 말부터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 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후 프랑스 르아브르시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한솔은 지난 2013년 핀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통일을 꿈꾼다. 언젠가 북한에 돌아가 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은에 대해 "할아버지와 삼촌 사이의 일이기 때문에 삼촌이 어떻게 독재자가 됐는지 모른다"며 독재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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