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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대표 김필호)와 사단법인 스켈리도스포츠블루(공동 이사장 최진웅, 윤진혁)가 남수단 유소년 선수 축구 위탁 교육을 위해 10일 안산FC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스켈리도는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도전을 담아 아프리카 남수단에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자 작년 4월 남수단을 직접 방문하여 남수단 문화체육부와 함께 유소년 축구단의 유망주 선수를 선별하였고, 작년 8월 국내 최초로 100:1의 경쟁률을 뚫은 남수단 유소년 축구 선수 2명(마틴, 임마누엘)이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 임흥세 감독과 한국에 입국했다.
기능성 스포츠 웨어 전문 브랜드 스켈리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포츠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스켈리도스포츠블루를 본격 출범했다.
최진웅 공동 이사장은 "아직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남수단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소년 아이들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