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트 매장과 주요 역 240여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산업부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 전기차 충전소는 환경부와 협력, 올해 1만개 이상 추가로 설치한다. 이 가운데 2500개는 공용 급속충전기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기차는 도로 위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기차 충전소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한층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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