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10명 중 5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덜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연회에서 "300만∼500만 표에 달하는 불법투표가 없었다면 내가 (선거인단은 물론) 전체 득표수에서도 승리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불법투표에 대한 고강도 수사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더 안전해졌느냐' '덜 안전해졌느냐'는 물음에는 50%가 덜 안전해졌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소수계 인종에 대한 미국 사회의 편견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항목에는 '매우 심각' 41%, '다소 심각' 34%의 수치를 보여 총 75%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