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마일스의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회원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된 초이스 베네핏(선택 옵션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초이스 베네핏은 델타항공의 이용 고객을 위한 상용고객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옵션 선택을 통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일 부터 2018년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자격 요건을 갖춘 델타항공 회원의 초이스 베네핏 선택 옵션이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됐다. 초이스 베네핏 옵션에는 좌석 승급을 비롯, '델타 스카이 클럽 라운지' 개인 및 법인 회원권, 델타 스카이 클럽 라운지 동반자 초대권, 메달리온 회원 자격 선물권, 보너스 마일, 여행 증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과거 모든 옵션을 한 번에 선택해야 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연중 원하는 시기에 각 각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델타항공 관계자는 "초이스 베네핏은 델타항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모든 스카이마일스 회원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초이스 베네핏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 등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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