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가 지난 6일(월), 치킨대학에서 '2016 하반기 패밀리(가맹점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윤홍근 회장은"BBQ는 가맹점을 패밀리로 생각한다. 패밀리 사장님들이 자녀 학자금 만큼은 걱정 없이 매장운영을 하도록 하기 위해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며 "장학금 수여제도는 10년을 이어온 전통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한 패밀리 자녀들이 편지나 e-메일을 통해 취업 및 결혼, 유학 소식 등을 전해 올 때 기업가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이 날 참석한BBQ 전남대정문점 자녀 김세원 학생(전남대 1학년)은 "비비큐에서 장학금을 지급해 주어 대학 학자금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비비큐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BQ 전남대정문점은 현재 16년째 비비큐를 운영하고 있다.
한 편 이 날 비비큐는 '패밀리 운영/마케팅 위원회' 를 함께 실시해 패밀리 마케팅위원들과 함께 2017년 마케팅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비비큐는 아무리 작은 사안이라도 패밀리들과의 토론을 통해 운영,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패밀리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