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났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사람마다 시간을 대하는 모습이 다르고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이 다르다. 그 속에서 계층 간의 갈등으로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것은 봉사활동과 나눔이다. 각박해져만 가는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념에서 보듯 현대HCN동작중앙센터 / 동명텔레콤은 김경은 대표를 중심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는 물론, 각종 이웃돕기나 자선행사도 앞장서서 주관한다. 추운 겨울에는 노인들을 위한 연탄과 쌀을 전달하고, 새터민을 지원하며, 이들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던 그는 동작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동네마다, 골목마다 배치되어 있는 담당 직원이 범죄예방과 신고에 만전을 기했다. 40명가량 되는 직원의 90%가 동작구민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김 대표 역시도 직원들과 함께 야간 방범 활동이나 순찰에 나서며 경찰을 돕는 등 솔선수범하며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봉사란 게 결코 특별한 게 아니고, 그저 일상의 연장"이라는 김경은 대표는 "우리 기사들이 전 동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야간까지 근무하면서 순찰활동이 가능하다. 지역을 위한 이런 활동들이 더 크게 나아가서는 결국 사회를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는 오롯이 동작지역에만 서비스하는 지역방송인 현대HCN동작중앙센터과 지역민들이 밀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공존하며 상생해 나아갈 것을 다시 확인 시켜준 것이다.
지역 내 실천적 헌신과 봉사 덕분에 '동작구 이장님'으로 불리기도 하는 김경은 대표는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코리아파워리더 대상,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대한민국 인물대상, 2016년 고갹만족&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6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선정, 2017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동작구청장 표창, 동작경찰서 감사장, 대한민국사회봉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4년째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부회장,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경은 대표는 "봉사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봉사가 된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내가 풍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도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제가 말하는 풍요는 마음이 풍족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주위를 돌아보고 관심을 가져 줄 여유가 생기니까요. 최근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실 겁니다. 이럴 때 일수록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국민이 화합하여 힘차게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경제팀 l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