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 12세 미만 전용 1만원대 'Y주니어' 요금제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2-06 14:52



KT가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폰 특화 요금제인 'Y주니어' 요금제를 출시한다. Y주니어 요금제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로 데이터안심, 통화안심, 생활안심 서비스가 제공된다.

6일 KT에 따르면 Y주니어 요금제는 월 1만9800원(부가세포함)에 기본데이터 900MB와 더불어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기본 제공량 900MB를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SNS 메신저 및 간단한 웹서핑을 지속 이용할 수 있다. 부모, 형제와 함께 'KT 패밀리박스'[1]에 가입하면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데이터를 공유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T 모바일 가입자 중 2회선을 지정해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어 KT를 사용중인 부모와 추가요금 없이 마음껏 통화할 수 있으며, 매일 문자 200건을 이용할 수 있어 부모, 형제, 친구와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KT 관계자는 "Y주니어 요금제 출시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Y세대 고객들이 KT를 믿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상품 출시를 강화해 고객만족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