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5일 레드 바이오 분야의 본격 육성을 위해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전 한미약품 CMO(최고의학책임자) 겸 신약개발본부장 출신인 손지웅 부사장(53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지웅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를 거쳐 영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한미약품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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