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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대표 오현택)는 1일 오전 탈북 청소년 디딤돌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쿨룩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방문해 교복 후원식에 참석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스쿨룩스 희망의 화분을 전달했다. 트와이스는 콘서트 준비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스쿨룩스와 뜻을 함께 하고자 흔쾌히 동참, 탈북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와이스가 전달한 스쿨룩스 희망의 화분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꽃과 함께 키울 수 있길 바라는 의미에서 준비한 것으로, 트와이스 멤버와 어울리는 행복, 평화, 성실함의 꽃말을 가진 드라세나 콤팩타, 칼랑코에, 율마 등 총 9가지 꽃으로 구성하여 한겨레중고교 대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과장은 "스쿨룩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탈북 청소년들의 몸에 잘 맞고 활동성이 우수한 교복을 제작하여 한겨레중고교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후원식은 탈북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도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