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31일 지난 설 연휴(27~28일) 투석실을 찾은 환자들을 위해 '윷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윷을 던져 나오는 패에 따라 상품도 주며 환자들과 잠시 아픔을 잊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영혜 투석실 수간호사는 "혈액투석 환자는 이틀에 한번 꼭 병원을 찾아 4시간씩 투석을 받는다"며 "명절에도 투석실을 찾은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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