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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벨리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점에 프리미엄 뛰어나 수요자 주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2-29 14:52



합리적인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시공 참여 등이 많아지고 있다. 일반 건설사들이 직접 개발·분양 하는 아파트보다 최대 10~20% 가량 낮은 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열기는 지방에서 수도권 및 서울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면서 대규모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다. 과거와 달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에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것도 실수요자의 구매 욕구를 당기는 요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재건축 단지 주변에서 심화된 전세난이 수도권 전역으로 번지면서 강남권 대체지로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라며 "일반 아파트 분양이 답보상태에 빠진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가격경쟁력 등을 무기로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믿을 수 있는 1군 건설사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를 시공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880세대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 9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선호도 높은 59㎡ 위주 구성이 돋보인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0%에 달하는 1,064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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