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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최근 1달(4주)간 PC와 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수에서 쿠팡을 제치고 소셜커머스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그동안 일시적인 트래픽 상승을 위한 단기 프로모션이 아닌 장기적으로 티몬의 로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로의 연결을 꾀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일례로 소셜커머스 3사 중에서 유일하게 'VIP멤버십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VIP 이상 고객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25%이상 증가해 꾸준히 객단가를 높이고 있다.
한재영 티켓몬스터 최고전략책임자(CSO) "쇼핑의 기본이 되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꼭 구매 목적이 있지 않더라도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더해진 결과로 보여진다"며 "일시적인 트래픽 변화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한번 방문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