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 (대표 그레그 리밧)는 크록스의 새 브랜드 캠페인인 'Come As You Are (컴 애즈 유 아)' 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드류 베리모어 (Drew Barrymore), 소녀시대 윤아, 슈퍼주니어 M 헨리, 프로레슬러 존 시나 (John Cena)를 선정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크록스에서 브랜드 홍보대사 제의를 받자마자 캠페인의 긍정적인 의미에 매료됐다"고 밝히면서, "크록스의 'Come As You Are' 캠페인은 무슨 일을 하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저에게는 중요한 메시지" 라고 말했다.
또한 윤아는 "'Come As You Are'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신발을 신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크록스는 2017년 초 새 브랜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