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리미엄 흑맥주 코젤 다크가 한국 맥주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코젤 다크는 1인당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흑맥주로, 구운 체코산 다크맥아에 전통 제조법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살렸다. 또한,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흑맥주의 주된 타깃인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애호가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맥주 잡지 'Beer Courier'에서 8차례 최고의 맥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코젤 다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코리아(Ipsos Korea)의 조사 결과, 지난 2015년 성인 774명을 대상으로 한 14개의 주요 수입 맥주 브랜드 맛 평가에서 '가장 차별화된 독특한 맛'의 브랜드로 꼽혔다.
코젤 다크 브랜드 마케터는 "수입 맥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 코젤 다크가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으로 쓴맛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흑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전달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젤 다크는 한편 국내에서 코젤 다크는 500㎖ 캔과 보틀로 출시됐으며,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할인점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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