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의 공식 팝업스토어가 지난 2개월 간의 흥행에 힘입어 연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번 콘셉트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파티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해 고전 뉴욕의 클래식함과 세련된 현대적 감성을 감각적으로 믹스매치했다. 특히, 밀러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앤 골드를 대비적으로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내부 푸드트럭 및 데코레이션도 고전적 뉴욕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바뀐다. 뉴욕 스트리트 푸드트럭은 클래식 카로 교체, 뉴욕 스타일의 아메리칸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중앙에는 3천 장의 LP판을 체험 할 수 있는 바이닐 라이브러리를 마련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뮤직 티켓을 작성해 고전 팝송 및 다양한 음악을 신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밀러는 이색적인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켓은 뉴욕 푸트 메뉴와 함께 밀러의 시그니처가 새겨진 바이닐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으로 티켓몬스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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