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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 '까사밍고'의 차별화는 지중해 건강식 브런치!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6-11-28 09:35



카페 창업은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수요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창업 분야다. 전문가들은 카페 창업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가운데,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가 다양한 건강식 메뉴로 차별화를 두며 여성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까사밍고는 커피에 지중해식 건강 브런치를 더한 카페다. 지중해 건강식 브런치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요리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로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중해 요리는 신진대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질환, 암,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문화로 알려졌다.

까시밍고의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올리브오일, 치즈, 토마토, 해산물, 견과류, 마늘, 허브 등은 치매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관계자는 "웰빙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중해 브런치 전문점을 만들게 됐다"며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커리 역시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하고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표종을 이용해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한다.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간 담백한 파니니, 계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가 든든한 까사밍고 모닝 파니니, 스페인식 샐러드 등 일반 브런치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까사밍고는 지역 및 점주 성향에 맞춘 인테리어와 업무제휴를 통한 입지 선정, 대형 홍보 업체와 연계 등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메뉴와 서비스로 성공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건강한 브런치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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