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28일 월요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파리바게뜨는 1호 성금 외에도 물 부족 국가에 급수시설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인 '한여름의 자선냄비'를 6년째 운영하는 등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구세군의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1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며 "계속되는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테마인 '해피산타'가 적용된 케이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해피산타'는 북유럽 마을의 산타 요정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파리바게뜨만의 산타 캐릭터로, '해피산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