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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숲오투그란데 3차' 신규분양…세종시 과열지역 수요자 눈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1-22 16:26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서울 25개 구와 세종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인근 지역들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데 세종시와 가까이에 위치한 대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최근 트램 도입을 발표하며, 교통 호재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철도 순환선인 2호선이 서대전역~대동역~중리4~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서대전역을 연결한다. 총연장 37.4km, 정류장 34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2025년까지 개통하는 사업으로 전기로 운행하기에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바로 옆 대전 유성구 덕명동 학하지구에 유성숲오투그란데 3차가 이달 내로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소형평형 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m2 225세대, 69m2 326세대, 79m2 111세대로 총 6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행과 시공은 30년 역사의 제일건설이 맡았다.

오투그란데는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라는 의미로, 친환경적 설계와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이다. 대전에는 '유성숲오투그란데' 이미 1차와 2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번 3차 분양을 통해 총 244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친환경적 설계가 적용된 '유성숲오투그란데3차'는 전 세대 4bay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LED조명이 적용되어 에너지 절감을 시켰다. 또한 고기밀성 단열 창호를 사용하여 냉기를 차단하고 복사열을 가둬두어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였다.

단지 내부에는 HD급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시켰고, 등하교 시 학부모가 대기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을 마련해 안전한 통학이 이뤄지도록 하였다.

교육환경으로는 덕명중학교와 계산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대전 국제중, 고등학교가 개교예정으로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2019년에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어 유성복합터미널과 함께 들어서는 멀티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성IC, 대전JC, 1번 국도가 가까이에 있어 전국으로 이동이 빠르다. 학하지구 인근인 도안신도시와 노은지구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유성숲오투그란데3차의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맞은 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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