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퍼시픽타워 라비제홀(20층)에서 '대장금에서 옥중화까지, 한류의 출발과 진화'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황상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일본의 혐한, 중국의 사드 등 정치적인 문제가 걸림돌로 등장했지만 한류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고, 일본·중국을 넘어 동남아와 중동·남미·아프리카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와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2016년 자랑스런 한양 언론인상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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