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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가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하는 '서울 골목사용설명서'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골목사용설명서 사진전은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시립미술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무료다.
전문 사진작가의 도움을 받아 촬영한 사진들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골목을 찾아 보고 사진에 담긴 골목의 매력을 느껴 보는 것이 이번 사진전이 주는 큰 재미가 될 것이란 게 티브로드 측의 설명이다.
티브로드의 서울 골목사용설명서는 티브로드를 포함해 25개구 서울시 전 권역에서 송출되어, 지역채널에서 방송된 후 주민들로 하여금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