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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타일]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다!' 유니크 스토어 in 서울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4 09:53


미드나잇 인 서울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취향저격 스토어 in 서울

일상이 지루하고 심심한 그대들에게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 '취향수집' 스토어들을 소개한다. 시리얼부터 라이프스타일 소품 까지 다양하게 모았다. 이번 주말 방문해보시길!


미드나잇 인 서울 인스타그램
서울의 낮과 밤은 뜨겁다. '미드나잇 인 서울'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행친구 네 명(포토그래퍼 홍승현, 김린용, 스타일리스트 이진규, 배우 윤계상)이 모여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름하야 '미드나잇 인 서울'. 시리얼과 드링크를 파는 미드나잇 인 서울은 그 독특한 감성으로 오픈 2개월 만에 힙스터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다.

세계 각 국의 시리얼을 한데 모아 여러가지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리얼은 영국 런던의 '시리얼킬러' 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국내 시리얼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중. 드링크는 맛있는 푸드를 술과 함께 리즈너블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린기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 달콤한 멜론을 과육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멜론 반 통' 등 맛은 물론 유니크한 감성까지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북유럽 감성에 빠져볼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북유럽 감성이 대한민국을 강타한 이후 홈데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런 이들에게 희소식! 지난 8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서울에도 상륙했다. 1988년 덴마크 코펜하겐 내 조그만 잡화점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창립자가 버려진 우산들을 수리한 후 비오는 날 10크로네(한화 약 1,800원)에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자 10크로네의 발음 Ti'er와 유사한 타이거를 브랜드 명으로 사용해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과 평균 3~4000원이라는 리즈너블한 가격도 매력포인트! 매달 150여가지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S.I.VILLAGE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모았다. '라페르바'


라틴어로 '다양한, 멀티'를 뜻하는 페르바리우스(Pervarius)와 '고귀한, 진품'을 뜻하는 라라(Rara)의 합성어로 최고의 뷰티제품을 뜻하는 라 페르바(LA PERVA).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라페르바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레도와 같은 니치 향수 브랜드부터 모발, 바디, 네일, 기초 스킨 케어 제품까지 프레스티지한 토탈 뷰티 케어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halee@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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