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최고의 직원을 뽑는 '2016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선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각 영업본부의 추천을 받은 직원 15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전임원과 약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출전 직원들을 응원했다.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행내 방송과 모바일(하나금융허브)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이뤄졌다.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영광의 1위는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 정정희 대리가 차지했고,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수여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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