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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대학생 대상 자동차 산업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H-MARKETING MASTER CLASS)'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참가자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 최우수팀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글로벌 자동차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