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7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로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가입한 1년제 적금은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0%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2.6%까지 적용 가능하다. 3년제는 연 2.8%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11월7일자 세전 기준)
우대금리는 최대 연 1.0%로 적금 신규일에 만기 해지금 전액을 바보의나눔재단에 기부하도록 이체등록하면 0.5%(일부 기부 시 0.3%), 장기기증에 등록하면 0.5%를 우대해 주는 조건이다.
바보의나눔재단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의 정신'을 받들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됐으며, 난치성 환자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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