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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성인 영화 배우로 새 인생을 시작한 시리아 난민 청년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술레이만은 성인 영화 '아랍의 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독일 일간 빌트지와 인터뷰에서 "나의 목표는 난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라면서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술레이만은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악의 적인 메일이나 트위터 메시지가 왔다고 고백했다. 그를 비롯해 가족을 모욕하는 글과 살해 위협들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시리아에서는 할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마음껏 자유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