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삼성 세리프TV'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 세리프 TV는 미국 'IDEA', 독일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8월 미국 IDEA에서는 금상과 함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수여하는 '뷰틸리티'부문 특별상도 수상했다. 당시 IDEA는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난 완벽한 TV"라고 평가한바 있다.
독일 iF도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며 '기존 전통적인 TV에 대한 현대적인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 27일에는 32형 레드 컬러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