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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처럼 복잡한 온라인 사이트 속 상품을 찾아 헤매던 쇼핑객들에게 희소식이 등장했다.
가장 큰 변화는 쇼핑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 기존 7개의 상품 대분류를 17개로 세분화하여 고객들이 검색과 카테고리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UI도 통일했다. 조금은 다르게 보였던 두 사이트를 통일화하여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사이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왼쪽 상단에는 메뉴 버튼을 추가해 페이지 이동 없이도 대·중·소 카테고리 선택이 가능해졌다.
G9 배상권 마케팅실장은 "이번 사이트 개편은 G9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시선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상품과 가격만을 앞세운 복잡한 쇼핑몰에 피로감을 느꼈던 고객들이 개편된 사이트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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