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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즈 호텔 라비앙로즈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18 16:07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라비앙로즈가 27일 프랑스와 미국의 명품 와인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인 디너에서는 프랑스와 미국의 명품 와이너리의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프랑스 와인은 네덜란드 줄리아나 여왕의 만찬에 사용된 소테른의 '샤또 도피네 롱디용'과 풍부한 과일향을 음미할 수 있는 샴페인 '떼땡져 리저브 브뤼'가 제공된다. 미국 와인은 '나파밸리의 그랑크뤼' 라 불리고, 백악관 공식 만찬 와인으로도 선정되었던 '샤플렛 세르반테스 마운틴 뀌베'와 '샤플렛 샤르도네', '샤플렛 시그네처 까베르네 소비뇽'을 맛볼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연어 따르타르 조갯살 전어 마리네를 비롯하여 휀넬과 슬리퍼 랍스타, 블루치즈 소스의 너츠 쳐트니와 양고기 구이, 자연송이를 곁들인 한우 안심 구이 등 프랑스와 미국 명품 와인의 풍미를 살려줄 특선 요리가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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