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대국민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1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300만원 상금 및 기획재정부 장관상, 우수상 2명(팀) 50만원 상금 및 상장, 장려상 10명(팀) 10만원 상금 등 총 13명(팀)에게 수여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향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실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눔로또 전략마케팅부문 이창현 부문장은 "행복공감봉사단은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인 만큼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원하는 봉사를 실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의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 이래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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