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테리어·건축 사무소 대상 '마일리지 제도' 도입

LG전자는 12일 인테리어 회사 및 건축·설비설계 사무소 고객을 위한 'Spec-In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Spec-In 마일리지 제도는 인테리어 회사나 건축 설비설계 사무소가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을 계약하거나 도면에 반영할 경우 일정 금액을 e-마일리지 형태로 적립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인테리어 회사의 경우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을 계약한 뒤 그 내용을 홈페이지의 Spec-in 서비스에 등록하면 1차로 계약금액(제품)의 0.2%, 결재가 완료된 시점에선 0.8%를 e-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건축·설비설계 사무소의 경우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을 도면(장비일람)에 반영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차로 설계에 반영된 제품금액의 0.1%, 계약확인 후 0.4%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적립한 e-마일리지는 롯데닷컴 휘센마일리지몰에서 상품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등록한 Spec-In 진행 상태에 따라 적립금액 조회도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e-mail]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