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더 블랙위크'를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유러피언 침구 제안전'을 진행해 피터리드, 바세티 등 유명 침구를 3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남성패션의 할인 혜택을 늘린다.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듀퐁, 브리오니, 휴고보스 에트로맨즈,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듀퐁셔츠, 지이크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스 스페셜 위크엔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별로 다양한 대형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소비심리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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