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잃은 로또당첨금' 18억원의 만기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급 만기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고,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제 674회차 1등 당첨번호는 '9, 10, 14, 25, 27, 31'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11'이다.
나눔로또 전략마케팅부문 이창현 부문장은 "복권 미수령 당첨금이 발생하는 것은 복권을 분실하거나 '설마 내가…' 하며 당첨을 모를 경우"라며 "복권을 구입하면 티켓 뒷면에 미리 서명을 하고, 추첨일 이후 반드시 본인이 구입한 티켓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