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34%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놀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식재료, 인테리어, 주방 시설 등 보다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위한 공격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외식업계에도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모바일을 이용한 제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모바일 포장주문, 온라인 배달서비스, 모바일 상품권 등 O2O채널을 적극 도입했다.
놀부 김영철 대표이사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연구개발과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 도입 등의 투자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실적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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