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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팝콘티비)'는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으로, MCN(MultiChannel Network) 가을 특집 'POPKON Live Party'를 기획하여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총 3일간, 매일 오후 8시 이후) 라이브 방송 특집 행사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프로듀스101특집'으로 아쉽게 상위권에서 밀렸지만, 각자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다정, 성혜민, 함예지, 황인선 등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이 직접 MC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연습생 시 절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DJ문화는 아시아 특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미국 및 유럽과는 상이하고, 여 성 아이돌은 한국 K-POP(케이팝)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해당 영역의 저평가된 아티스트들이 개인방송 팝콘TV의 인기 MC들과 함께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여 대중과의 접점을 갖게 한다면, 서브컬 쳐가 조금 더 대중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이앤엠 남득현 대표는 "'POPKON Live Party'의 컨셉은 'Off The Stage'로 대중들과 접점이 드문 DJ, 맥심 모델, 프로듀스 101 멤버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대중들과 함께 즐기는 인터넷 파티 개념"이 라며, "더이앤엠은 앞으로 한국만의 독자 컨텐츠를 만들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유통해 나가면서 아시 아 엔터테인먼트 문화 선도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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