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창업주를 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 및 재검진·정밀 검진을 지원한다.
한편,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 관계없이 한부모 여성가장들에게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현재까지 총 287개의 희망가게 매장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주택 임차 보증금, 자녀 학자금 등 대출 수요는 있지만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 계층인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제공되는 법률·재무·심리 상담, 가족 정서 개선 프로그램, 기술교육비 등의 지원을 더욱 늘려, 창업주와 그 가족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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