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 카멜 등 담배 브랜드를 판매하는 JTI 코리아가 국내 처음 액상캡슐(카트리지) 타입 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를 출시했다.
로직 프로는 비교적 작은 크기임에도, 고성능 배터리와 코일이 포함된 액상캡슐 완제품 덕분에 관리가 용이하며 동시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니코틴 용액과 향액을 섞어 쓰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일정 기간 사용 후에 코일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 USB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이 출시되며,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이다. 한 팩에 캡슐이 3개 포함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JTI코리아 홍보부 강유선 이사는 "오늘날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성능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전자담배를 원하고 있다. 로직 프로는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와 뛰어난 제조기술의 조합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전자담배 경험과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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