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을 지원하는 '추석 사전예약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9인승 이상 SUV, 승합차를 이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차량 내 6인 이상 탑승하면 버스전용차선 통행이 가능해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정 이상이 함께 이용할 경우 보다 경제적이다. 그린카에서는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운전할 수 있어서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지난해 추석의 경우, 사전 예약 비중이 일반 성수기 시즌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해볼 때 명절 귀성?귀경길 교통수단으로도 카셰어링 활용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불황이나 교통편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한가위 고향방문을 포기하는 일 없이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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