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신기술과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된 '패밀리 허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 제공되던 '온라인 쇼핑'은 홈플러스가 추가되며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올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이 추가 될 예정이다. 또, 앨범과 화이트보드, 메모 기능에 가족간 일정과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패밀리 허브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밖에도 멜론 서비스가 추가돼 더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날씨에 미세먼지 정보까지 반영했다.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터치스크린 5년 무상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패밀리 허브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벅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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