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16일 가정에서도 간편한 오븐 요리를 할 수 있는 '이지라인 오븐 토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는 수분을 이용해 음식을 데우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 하면서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상하 2개의 열선에서 발생하는 열로 음식 안쪽까지 골고루 가열해 음식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겉은 바삭하게 조리 가능하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량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소형가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지라인 오븐토스터'는 간편한 편의점 식품이나 냉동식품을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젊은층과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고 말했다.
이지라인 오븐토스터(EOT2815K)는 소비자가격 7만5900원에 출시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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