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세계기온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이전까지 가장 더운 달은 2011년 7월과 2015년 7월로, 올해 7월의 기온이 이보다 0.11℃ 높았다.
온라인 매체 매셔블에 의하면 미국 해양대기관리국(NOAA)도 지난달이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웠다고 판단하고 있다.
역대 최강 수준의 강력한 엘니뇨는 지난해와 올해 지구 곳곳에 이상 기상현상을 일으킨 후 소멸했다.
엘니뇨 현상이란 남아메리카에 있는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으로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스포츠조선닷컴>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