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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흘째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광복절 연휴 기간 내내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5∼30㎜ 가량 내리겠다.
하지만 소나기가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역부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지만, 중부지방의 경우 14일부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약간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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