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는 짧은 장마 끝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빙수 매출이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실크 타로 빙수', '실크 밀크티 빙수' 외에 19곡 곡물가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한 '실크 팥빙수', 크림치즈 토핑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 '실크 망고 빙수'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코리아 측은 "폭염주의보와 열대야 등 그 어느때보다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디저트로 시원한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공차만의 프리미엄 '티(Tea)'를 베이스로 한 특별한 맛의 빙수를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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