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브랜드 심볼인 애견 코카스패니얼의 이름을 공모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코카스패니얼과 함께 산책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브랜드 심볼로 세련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심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고자 심볼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애견 커뮤니티 '우나더' 고객들을 초청, 반려견과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고, 순천시가 주최하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에 물품 협찬을 한 바 있다. 올해 심볼 네이밍 공모전은 고객으로부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뿐 아니라 소통의 기회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소비자 공모전은 고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고 브랜드의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올리비아하슬러는 브랜드 심볼의 네이밍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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