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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 휴가철 달구는 '건설사 채용' 열기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10:32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들의 채용공고가 이어지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목이 모아진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7일 동부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동양건설산업, 삼정기업 등이 8월 첫 주까지 대거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www.dongyangex.co.kr)은 8월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토목, CS 등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의 경우 해당부문 관련업무(공사, 공무) 4년 이상자, 해당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아파트 등) 시공 경험자 우대,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직은 2014년 2월~2016년 8월 졸업(예정)자, 해당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의 조건이다.

동부건설(http://dbcon.dongbu.co.kr)도 오는 8월 4일까지 건축사업본부 AS(관리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AS관리 3년 이상 근무 경험자(필수사항), 시공사 공사수행 유경험자(우대사항) 등이다.

반도건설(www.bando.co.kr)도 8월 5일까지 경력사원 및 프로젝트(PJT)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대주택사업 PM, 건축시공, 건축공무, 현장관리, 설비, 전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흥건설(www.jungheung.co.kr)도 8월 7일까지 건축·기전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은 전문대졸업자이상(졸업예정자포함),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경력은 관련분야 자격증소지자(복수자격자)우대, 공동주택 경력자 우대, 초고층 경력자 우대 등의 조건이다.

이밖에도 동원건설산업(7월29일까지), 한국가스공사(7월29일까지), 부영주택(7월31일까지), 계룡건설(7월31일까지), 서브원(7월31일까지), 동일토건(7월31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8월1일까지), 삼정기업(8월3일), 금호건설(8월7일까지), 월드건설산업(8월15일), 코오롱글로벌(상시채용), 서희건설(채용시까지), 대원(채용시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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