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하이트진로,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해 생수 지원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6-07-19 16:14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을 위한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1만여 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또한 19일까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총 2000여개의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품 지원 등의 작은 손길이 여름철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에게 1만여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김형옥 영등포 쪽방촌상담소장은 "쪽방촌 거주민들은 더위와 싸우며 여름 내내 힘겹게 보낸다"며 "하이트진로의 생수지원이 쪽방촌 이웃분들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본사, 공장, 영업 지점의 인근 지역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를 진행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환경지킴이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